이번 주 정기인사가 있다.
지난 성명에서 밝혔듯이 조합원 승진 차별이 없기를 바라며,
공정한 인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인사 때마다 승진에 대해서는 외부세력에 의한 승진설이 돈다.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외부세력과 승진자의 드러난 관계를 보면 헛소문이라고 치부하기만은 어렵다.
또한 실체가 불분명한 라인과 권력자(?)와의 친소관계가 인사에 영향이 있다는 말도 있다.
말 그대로 “말”뿐이지만 파주시의 인사가 폐쇄적이고 불공정하게 운영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한 진실이다.
이러한 인사문제의 근본은 평가 시스템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이다.
직원을 존중하지 않고 권력만 쫒는 조직문화는 하급자에 대한 횡포와 무책임한 하향평가를 만들었다.
다면평가결과를 참고용이 아닌 근평에 포함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번 인사의 관전포인트는
다면평가가 인사에 영향이 있었는지,
그들만의 리그가 여전한지,
조합원이 인사에 차별받는지 3가지이다.
시장의 정의로운 지혜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