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올 조합원 익명게시판이 난리다.
재택근무를 못하게 한다는 게시글이 조합원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었다.
이번 여름 재난근무를 했던 조합원의 대체휴무를 못쓰게 한 사건으로
익명게시판이 떠들썩했었다.
그래서인지 어제 시에서 재택근무 의무실시 공문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지위를 이용한 권력을 남용하는 것이 본인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의식을 뜯어 고치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황은 반복될 것이다.
이런 문제의 본질은 지위를 이용하여 국가 정책과 조합원 권익을
마음대로 유린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줌뿐인 알량한 권력으로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택근무와 대체휴무를 못하게 막았다.
이는 지위를 이용하여 권리 행사를 막은 범죄행위이다.
엄중한 국가위기에도 본인의 지위를 남용하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문책이 있어야 한다.
파주시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