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논평

[성명]가족 같은 분위기, 모시는 날
  • 작성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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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언론에 국과장 모시는 날이 기사로 떴다.

 

언론에는 공무원 조직에는 과장 모시는 날, 국장 모시는 날이 있어

부하직원이 점심을 사주는 부적절한 관행이 있다고 보도했다.

국장과 과장의 점심을 사주기 위해 계비를 모으기도 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우리 파주시에는 이런 일이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염려가 생긴다.

밥을 같이 먹어서 식구라는 말도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일하려고 이런 관행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달라졌다.

 

만에 하나 아직까지 이런 관행이 있다면 이제라도 없애야 할 것이다.

가족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가족 구성원에 대한 배려가 우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