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정기인사가 예고되었다.
새 시장의 첫인사라 많은 조합원이 기대와 우려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지역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줄 세우기 인사가 있는 건 아닌지.
갑자기 상전이 뚝 떨어지는 건 아닌지.
조합원의 마음은 복잡하다.
조합원의 사기가 올라야 새 시장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잘못된 인사는 조합원들에게 열심히 일하기보다
줄서기가 인사에 유리하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
새 시장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다.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고,
정책질의서에 답변한 노동조합과의 약속도 지켜야 할 것이다.
새 시장은 정책질의서에서 선거보은인사 근절, 회전문인사 방지,
일부 언론인 인사개입 방지를 약속했다.
새 시장이 파주시를 훌륭하게 이끌 것을 믿고 기대해본다.